2021년에 파세코에서 새로운 등유난로를 출시했습니다. 2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신제품 예약판매를 했는데, 오픈하자마자 품절이 되었다는 캠프29 난로의 스펙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은 캠프27과 거의 동일하나, 불보기 창이 옆으로 더 넓어져서 불멍이 가능합니다. 불보기 창에 마이카라는 광물을 사용하여, 섭씨 250도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PKH-13 모델을 사용할 때 불꽃이 보이는 점이 참 좋았는데 캠프 29에는 커다랗게 창이 나있어 난로멍이 가능합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난로 수리 후기를 보면, 기사님께서 바람부는 곳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제품에는 윈드브레이커를 적용시켜서 바람에 좀 더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캠프29에는 기존에 없던 ..
한때 부시크래프트에 빠졌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 하지는 않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랜선 부시크래프트를 즐겼지만 너무나 매력 있는 캠핑의 한 장르였습닙다. 실제 야산에서 불 피우고 캠핑을 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보는 정도에 만족하기로 했지만, 와일드 캠핑을 항상 꿈꿔왔습니다. 부시크래프트는 주변 상황에 맞춰 스스로 적응하며 맞춰가는 캠핑입니다. 오늘 소개할 텐트도 다양한 사용법이 있어 주변 상황과 계절에 맞게 설치 할 수 있고, 저의 와일드 캠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텐트입니다. 16ft 루트베이스 텐트 16피트는 우리나라 텐트 회사이고, 처음에는 와디즈 펀딩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만드는 텐트가 루트베이스뿐인 텐트 회사이지만(개발 중인 텐트가 있어 보임), 우리나라..
[정보] 파세코 난로 정리 캠핑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게 아침 저녁으로 느껴집니다. 늦은 가을 그리고 겨울 캠핑을 하려면 슬슬 준비해야하는 캠핑장비가 있는데요. 바로 난로입니다. 대류식 등유 난로는 텐트안을 따 cho2cho2.tistory.com 캠퍼들 사이에서는 파세코 난로와 도요토미 난로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번 포스팅에선 파세코 난로를 소개했었죠.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도요토미 난로를 비교 소개하고, 제가 구매하고 싶었던 알라딘 난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도요토미 OMNI 230 열량 : 6.66kW = 5754Kcal 난방면적 : 39.5㎡ 연료탱크 용량 : 6.3L 연료 소비량 : 0.47~0.65L/h 연소시간 : 10-14시간 중량 : 10.7kg 제품 사이즈 : 44*..
[정보] 파세코 난로 정리 (등유난로/캠핑/열량/추천/차이/비교/캠프10/캠프25/캠프27/PKH-13) 캠핑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게 아침 저녁으로 느껴집니다. 늦은 가을 그리고 겨울 캠핑을 하려면 슬슬 준비해야하는 캠핑장비가 있는데요. 바로 난로입니다. 대류식 등유 난로는 텐트안을 따 cho2cho2.tistory.com 저번 포스팅에는 파세코 난로를 정리해봤는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난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PKH-13 모델입니다. 구매할 때 고민했던 모델은 파세코 캠프10, PKH-13, 태서 알파카 77A 세 모델이 있었습니다. 저도 태서는 작년에 처음 들어봤는데, 태서 난로는 작년에 헬리녹스랑 콜라보를 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태서전기 난로가 열량이 ..
캠핑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는게 아침 저녁으로 느껴집니다. 늦은 가을 그리고 겨울 캠핑을 하려면 슬슬 준비해야하는 캠핑장비가 있는데요. 바로 난로입니다. 대류식 등유 난로는 텐트안을 따듯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간편한 조리도 가능합니다. 등유난로 위에 오뎅탕을 끓여먹거나, 군고구마를 구워먹는게 겨울 캠핑의 묘미중에 하나입니다. 난로는 겨울이 되었을 때 구매하는 것 보다는, 여름에 구매하는것이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중고기준). 작년같은 경우에는 캠핑 붐이 불면서 난로를 구하지 못하고, 윗돈을 주고 구매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시중에 많은 난로들이 있지만, 오늘은 우리나라 기업인 파세코 난로를 발열량 순서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1kW=864Kcal/h) 1. PKH-3100G 모델명 :..
지금 사용하고 있는 텐트가 네뷸라2랑 폴러투맨인데, 이너텐트가 완전 메쉬여서 봄 가을 겨울에 사용할 텐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뭘 살지 서치를 하고 있는데, 텐트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은 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할 텐트를 선정하는 기준은 4가지 입니다. 자립식 텐트, 4계절 사용할 수 있는 텐트, 개방감이 좋은 텐트, 디자인이 예쁜텐트 이 기준에 맞는 제가 사용하고싶은 텐트들을 소개합니다. 1. 백컨트리 재너두 익스페디션 2P (솔리드이너) 재너두2P는 백컨트리라는 국내 카페 발 제품입니다. 아웃폴 방식에 무게도 1kg 중반대로 가벼워서 인기가 엄청많습니다. 재너두는 두 모델이 존재하는데, 와이드버전과 익스페디션 버전..
내 첫 타프는 재로그램 미니멀리스트2 타프였다. 빨간색이어서 그 아래 들어가면 온통 빨간 세상이었고, 사이즈도 조금 작아서 최근에 팔아버렸다. 실타프 중 큰 타프를 찾는 과정에서 도토리tv에서 나온 실타프를 보고 색과 사이즈에 반해 구매를 하게 되었다. 랩(Rab) 실타프 3 사이즈 : 366*305cm 원단 : 코듀라 30D 무게 : 603g 색상 : 올리브, 그레이, 옐로우 실타프는 인테그랄이라는 회사에서 최초로 만든 타프인데, 원단이나 원사에 양면 실리콘 코팅을 해서 제작한 타프이다. 실리콘 코팅을 하게 되면 타프 스킨이 더 튼튼해지고, 오염이 덜 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인테그랄은 Rab이 인수하였다) Rab 실타프는 원사 하나하나에 실리콘 코팅을 해서 타 브랜드보다 더 코팅이 강하고 튼튼하다..
타프는 비를 막아주거나, 위에서 떨어지는 이물질을 막아주거나, 그늘을 만들어 쾌적한 캠핑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하고 갑자기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날에는 타프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최근에 핫하고 내가 갖고싶었던 타프 종류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내가 캠핑용품을 고르는 기준이 몇 가지 있다. 이 기준에 맞춰서 내가 사고싶은 타프를 정리해봤다. 첫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이커 둘째 AS가 잘되는 메이커 셋째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은제품 가격이 적당한 제품 디자인이 예쁜 제품 우선 2kg 미만인 타프를 소개한다. 꼴로르, 꽁타프, 미니멀웍스 타프가 있고, 추가적으로 1.8kg인 힐레베르그 20x도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외했다. 사진은 제조사에서 가져왔음을 밝힌다...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타프와 돔쉘터 조합에서 리빙쉘이나 쉘터를 많이 이용한다. 나는 리빙쉘의 큰 부피와 무게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쉘터를 주로 이용한다. 그리고 나는 쉘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그니스 쉘터, 오리손 쉘터, 제네스 미니 쉘터, 백컨트리 280쉘터 네 개나 가지고 있다. 오늘 소개 할 쉘터는 그중에서 더캠퍼에서 작년에 만든 이그니스 쉘터이다. 올해 출시된 이그니스 쉘터 L이 아니라 작년에 출시된 모델을 1년간 사용한 리뷰를 작성하려고 한다. 더캠퍼 이그니스 쉘터 구성품 - 쉘터스킨, 루프플라이, 폴대, 팩, 수납가방, 그라운드시트(별매) 사이즈 - 설치시 320*320*165 / 패킹 - 53*20*15 중량 - 5.5kg 색상 - 포레스트 그린 재질 - 20D 립스탑 나일론,..
관절은 평생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아껴 써야 한다. 백패킹을 하면 자연스럽게 무거운 배낭을 매기 때문에 무릎이나 허리 고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배낭 무게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 그리고 배낭이 가벼우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나는 혹시나병에 걸린 맥시멀리스트여서 가방이 항상 무거운데, 내 짝꿍이랑 트래킹도 해보고 다양한 것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경량 배낭을 구매했다. 오스프리 레비티 60 용량 - 60L, 무게 - 830g 재질 - Nylon/Nanofly 허용무게 - 13Kg 오스프리 배낭은 백패킹을 하는 사람이면 쉽지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배낭이다. 예전에 나는 오스프리 배낭이 예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를 안 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아키온같은 배낭을 보면 트렌드도 어느 정도 반영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