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용 테이블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게 베른 테이블인데 맥시멀리스트인 내가 사용하기에는 좀 작은감이 있었다. 그래서 백패킹용 테이블을 찾아보던중 베른보다 넉넉한 사이즈에 가격도 저렴한 테이블을 찾아 구매했다. 탑앤탑 알파인 솔로 2 테이블 사이즈 - 380*255*113mm 무게 - 415g 기존에 탑앤탑 메쉬스크린을 구매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마감도 좋고 튼튼하게 이용중이여서, 더 저렴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탑앤탑 제품을 구매했다. 파우치 안에 패킹이 되어 들어있다. 납작하게 수납이 되어서 패킹시에 등판에 넣어서 다니기에 좋다. 파우치 안에는 상판 2개, 다리 2개가 들어있다. 설치가 직관적이진 않지만 설명서를 보면 누구나 충분히 설치가 가능하다. 처음엔 사진에 보이는 두 홈이 마주보게 모아 준..
날씨가 쌀쌀해지면 백패커들이 챙기는 장비를 보면 MSR 리엑터가 꼭 있었다. 그래서 나도 언제부턴가 막연하게 리엑터가 갖고싶었다. 근데 몇년전엔가 MSR리엑터의 특허가 끝나고나서 코베아에서도 표면점화 스토브를 출시했고, 작년 재난 지원금으로 구매를 해버렸다🙂🙂 코베아 알파인마스터 열량 1916Kcal , 연소량 162g/h 무게 845g, 사이즈 173×173×210 전용용기 재질 - 알류미늄, 뚜껑코팅 - 불소수지코팅 일단 박스부터 살펴보면, 스테킹 방법, SCS와 HES, 주의사항에 대해 적혀있다. 스테킹과 주의사항은 나중에 설명하고, SCS와 HES는 표면 연소방식과 최신의 열교환 기술을 채택한 설계로 열 손실을 최소화하는 스토브 방식이라고 한다. 구성품은 포트, 뚜껑겸 후라이팬, 코알마 버너, 그..
전에 소개해 드렸던 디디타프를 중고로 내놓고, 우중캠핑과 여름캠핑을 함께 할 타프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날엔 제가 쓰고있던 실타프 종류를 사용하면, 열과 빛이 어느정도 차단은 되지만 더워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블랙코팅된 타프를 보고있었는데 매물도 안나오고, 새거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제품이 풀려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꽁타프 립스탑 나일론 30D PU코팅, 방수블랙코팅 내수압 2000mm 사이즈 4300×4000, 보관사이즈 310×110 색은 제 폴러 투맨, 이그니스 쉘터 색과 깔맞춤을 하기위해서 카키로 결정했습니다. 파우치도 부들부들하니 느낌이 좋구요, 한쪽면은 메쉬로 되었어서 통기성을 좋게 만든 부분이 좋아보였습니다. (PU코팅을 한 제품은 습기를 잘 말려서 보관해..
내가 갖고있는 실타프들은 사이즈가 작고 얇아서 타프를 찾고 있었다. 블랙코팅을 가지고 있는 꼴로르 실타프를 가지고 싶었지만, 하지만 매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던 디디타프를 구매했었다. 디디타프 색상 - 코요테 브라운 사이즈 - 4×4m 재질 - 109T 폴리에스터(PU코팅) 구성품은 타프 스킨, 젓가락팩 4개, 스트링 4개인데 스트링과 팩은 왜 주는지 모를정도로 허접하다. 주지말고 가격을 낮추는게 좋아보인다. 디디타프는 총 19개의 고리가 있어서 창의력을 발위하면 멋진 쉘터로도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부시크래프트 하시는 분들께 유명한 타프다. 기본적인 모양으로 피칭하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4×4크기 렉타 타프여서 그늘도 넉넉하게 확보된다. 그리고 처음에 타프를 받아보면 ..
백패킹용 버너들은 화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캠핑장으로 갈 때 사용하려고 버너를 구입했다 저렴하지만 화력 괜찮고 as도 잘 되는 제품을 찾다가 국민버너인 코베아 캠프원을 구매했다 코베아 캠프1 중량 : 397g 가스 소비량 : 140g/h 열량 : 2131kcal 캠프1 플러스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되었었지만, 불이 중앙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구버전이 인기가 더 많아서 재출시되었다. 구성품은 버너와 설명서가 끝이다. 플라스틱 케이스가 튼튼해보인다. 케이스를 벗겨보면 버너가 또아리를 틀고있다. 불을 켜게되면 다시 보지 못할 영롱한 모습. 유튜브에서 직결식 버너가 터지는 영상을 봐서 캠핑가서는 안전하게 호스식 버너를 사용하려고 한다. 작은 냄비나 모카포트를 올릴땐 받침대를 오무려서 사용하면 되고, 큰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한눈에 반해 배낭을 구입했다. 난생처음 직구라는것도 해보고, 배대지도 사용해가면서 너무 즐겁게 배낭을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내 두번째 배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한다. 잔스포츠 D2 외부프레임 배낭 이 사진들이 너무 멋지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나도 저런 곳에서 저렇게 여행하는것을 상상해봤다. 그리고 나선 백팩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향했고, 어느새 내 손에도 잔스포츠 D2 외부프레임 배낭이 들어와 있었다 아무것도 달지 않은 배낭은 이렇게 생겼다. 가방 자체 수납 공간은 85L인데, 내가 갖고있는 가이드포스트 85L배낭과 비교하면 장점이라고는 예쁜 디자인 뿐인 가방이다. 하지만 중고로 팔지 않고 잘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방은 빈티지가 아니고, 옛날가방을 다시 소량 제작..
봄쯤에 불멍을 하려고 화로대를 하나 구입했다 파이어네이도를 보고 있었는데 이중연소 스토브는 비싸기도 하고 부피도 생각보다 커서 컴팩트하게 접히는 화로대를 구매했다 네이처하이크 메쉬화로대 아주 기본적이고 저렴한 메쉬화로대를 구매했다 더 싼걸 살까 고민했지만, as생각을 해서 네이처하이크 국내 정발판을 구매했다 패키지가 아주깔끔하고 케이스 색도 맘에 든다 네이처 하이크가 중국쪽 회사로 알고있는데 생각보다 마감도 괜찮고 저렴해서 좋다 열면 이런식으로 말려있다 접히는 부분의 메쉬가 빨리 상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긴한다 구성품은 다리 구성품과, 고정클립, 메쉬망이 끝이다 구석구석 네이쳐하이크의 로고가 박혀있다 사용방법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다리를 일단 보이는대로 연결을 해준다 다른 저렴한 화로대는 다리부분을 연결해..
낙동정맥 트레일 2코스 (체르마트길, 세평하늘길) 일년간 준비해왔던 시험을 보고 너무나도 가고싶던 트레킹을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짐을 싸고 풀고 무게도 재보고 필요없는 짐을 줄여도 보고 가방을 미리 매보기도 하고 여자친구랑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설레고 즐거웠다 차를 타고 4시간을 운전해 봉화까지 내려갔다 간단한 물건들은 내려와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동네가 작고 마트도 일찍 문을 닫아서 동네를 돌아봤다 시장이 보여서 구경을 했는데 사과 한개가 무려 5000원이었다 😅😅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거라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미리 필요한것을 구매해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분천역 주차장에서 짐을 다시 꾸렸다. 이때 실타프랑 크록스랑 의자를 들고갈까 고민하..
이번에 캠프10 등유난로를 구매했는데 등유난로 특성상 열이 윗쪽으로만 올라가서 공기 순환을 위한 서큘레이터가 필요했는데요 처음에 이런 무동력 에코팬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동계에만 사용가능한 에코팬 대신에 여름에 선풍기 용도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구매했어요 에코팬이 효과도 크게 없다고도 하고, 가격도 크게 차이가 안나기도 하구요 :) 크레모아 V600 여름부터 너무 사고싶었는데 정작 선풍기 기능의 제품인데 겨울이 되어서 서큘레이터 용도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엄청 심플합니다 서큘 본제품, 삼각대, 케이블, 설명서 (케이블이 빠졌네요) 설명서 겸 보증서입니다 굳이 읽지 않아도 사용 가능해요 삼각대는 끝이 고무로 처리되어서 미끄러지지 않아요 본 제품 사진입니다 20년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았다고 하는데 ..
제가 쉘터를 좋아해서 쉘터만 4개를 갖고있는데, 그중에 오늘 소개할 쉘터는 약간 터널형 쉘터에요 위오 제네스 미니 쉘터 다양한 쉘터와 텐트를 많이 만드는 국내 기업입니다 제가 가진 쉘터중에선 가장 가벼운 쉘터에요 길이와 너비도 넉넉해서 좋아하는 쉘터입니다 구성품은 위에서부터 스킨, 폴대 (3개), v팩 (10개) 총 3개가 기본 구성품이구요 이너텐트 1.5p, 그라운드시트는 별매입니다 쉘터 스킨 파우치가 좀 특이한데, 지퍼가 달려있어서 한번에 꺼내기 편하더라구요 (넣을땐 좀 불편합니다ㅋㅋㅋ) 구성품은 여기까지 보고 설치 시작해보죠! 우선 그라운드 시트를 펼쳐주는데요 긴쪽이 입구 부분이니 고려해서 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쉘터 스킨을 펼쳐줍니다 메쉬에 위오라고 크게 써 있는 부분이 출입구에요 그라운드 시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