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미스테리렌치 배낭을 갖고 싶었어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서칭을 하다가, 미렌에서 디자인하고 프로퍼에서 만들어 미군 해병대에 납품한다는 Filbe 배낭을 발견했습니다. 색상도 탄색으로 맘에 들었고, 리뷰들을 살펴보니 튼튼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캠핑용품을 고를 때 튼튼한 것을 매우 선호하는 편이에요.) 모든 구성품을 국내에서 새 제품으로 구매를 하면 100만원이 넘는 가격이 들었기 때문에 이베이랑 국내 쇼핑몰을 열심히 찾아서 배송비 제외 20만원정도에 새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USMC FILBE MAIN BACKPACK 용량 : 82리터 (5000in³) 무게 : 4.8kg (메인팩 80온스, 프레임 30온스, 숄더하네스 35온스, 힙벨트 25온스) , 한계 중량 : ..
관절은 평생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아껴 써야 한다. 백패킹을 하면 자연스럽게 무거운 배낭을 매기 때문에 무릎이나 허리 고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배낭 무게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 그리고 배낭이 가벼우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나는 혹시나병에 걸린 맥시멀리스트여서 가방이 항상 무거운데, 내 짝꿍이랑 트래킹도 해보고 다양한 것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경량 배낭을 구매했다. 오스프리 레비티 60 용량 - 60L, 무게 - 830g 재질 - Nylon/Nanofly 허용무게 - 13Kg 오스프리 배낭은 백패킹을 하는 사람이면 쉽지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배낭이다. 예전에 나는 오스프리 배낭이 예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를 안 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아키온같은 배낭을 보면 트렌드도 어느 정도 반영을 해서 ..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한눈에 반해 배낭을 구입했다. 난생처음 직구라는것도 해보고, 배대지도 사용해가면서 너무 즐겁게 배낭을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내 두번째 배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한다. 잔스포츠 D2 외부프레임 배낭 이 사진들이 너무 멋지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나도 저런 곳에서 저렇게 여행하는것을 상상해봤다. 그리고 나선 백팩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향했고, 어느새 내 손에도 잔스포츠 D2 외부프레임 배낭이 들어와 있었다 아무것도 달지 않은 배낭은 이렇게 생겼다. 가방 자체 수납 공간은 85L인데, 내가 갖고있는 가이드포스트 85L배낭과 비교하면 장점이라고는 예쁜 디자인 뿐인 가방이다. 하지만 중고로 팔지 않고 잘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방은 빈티지가 아니고, 옛날가방을 다시 소량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