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소개해 드렸던 디디타프를 중고로 내놓고, 우중캠핑과 여름캠핑을 함께 할 타프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날엔 제가 쓰고있던 실타프 종류를 사용하면, 열과 빛이 어느정도 차단은 되지만 더워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블랙코팅된 타프를 보고있었는데 매물도 안나오고, 새거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제품이 풀려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꽁타프 립스탑 나일론 30D PU코팅, 방수블랙코팅 내수압 2000mm 사이즈 4300×4000, 보관사이즈 310×110 색은 제 폴러 투맨, 이그니스 쉘터 색과 깔맞춤을 하기위해서 카키로 결정했습니다. 파우치도 부들부들하니 느낌이 좋구요, 한쪽면은 메쉬로 되었어서 통기성을 좋게 만든 부분이 좋아보였습니다. (PU코팅을 한 제품은 습기를 잘 말려서 보관해..
내가 갖고있는 실타프들은 사이즈가 작고 얇아서 타프를 찾고 있었다. 블랙코팅을 가지고 있는 꼴로르 실타프를 가지고 싶었지만, 하지만 매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던 디디타프를 구매했었다. 디디타프 색상 - 코요테 브라운 사이즈 - 4×4m 재질 - 109T 폴리에스터(PU코팅) 구성품은 타프 스킨, 젓가락팩 4개, 스트링 4개인데 스트링과 팩은 왜 주는지 모를정도로 허접하다. 주지말고 가격을 낮추는게 좋아보인다. 디디타프는 총 19개의 고리가 있어서 창의력을 발위하면 멋진 쉘터로도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부시크래프트 하시는 분들께 유명한 타프다. 기본적인 모양으로 피칭하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4×4크기 렉타 타프여서 그늘도 넉넉하게 확보된다. 그리고 처음에 타프를 받아보면 ..
저번에 제 필름카메라 롤라이35를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사용방법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사진을 찍으려면 필름을 넣어야 합니다 하판 오른쪽 레버를 제껴준 뒤에 필름실을 개방해줍니다. 다음 덮개를 아래로 열어줍니다 다음엔 왼쪽을 보면 세모로 된 화살표가 있는 방향으로 필름 끝을 넣어줍니다. 다음은 오른쪽에 필름을 끼워줍니다. 덮개를 덮어준 후에, 커버를 다시 씌워주고 처음에 제낀 레버를 원위치 해주면 필름 장착이 완료됩니다 영상을 첨부했으니까 참고하시면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장착이 잘 되었나 확인을 하고 찍어야 하는데요. 필름레버를 돌렸을 때 오른쪽 부분이 같이 돌아가는것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야 나중에 현상을 하고 좌절하지 않습니다(영상참고) 다음 넣은 필름에 맞춰서 asa감도를 맞춰줍니다...
백패킹용 버너들은 화력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캠핑장으로 갈 때 사용하려고 버너를 구입했다 저렴하지만 화력 괜찮고 as도 잘 되는 제품을 찾다가 국민버너인 코베아 캠프원을 구매했다 코베아 캠프1 중량 : 397g 가스 소비량 : 140g/h 열량 : 2131kcal 캠프1 플러스 모델이 나오면서 단종되었었지만, 불이 중앙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구버전이 인기가 더 많아서 재출시되었다. 구성품은 버너와 설명서가 끝이다. 플라스틱 케이스가 튼튼해보인다. 케이스를 벗겨보면 버너가 또아리를 틀고있다. 불을 켜게되면 다시 보지 못할 영롱한 모습. 유튜브에서 직결식 버너가 터지는 영상을 봐서 캠핑가서는 안전하게 호스식 버너를 사용하려고 한다. 작은 냄비나 모카포트를 올릴땐 받침대를 오무려서 사용하면 되고, 큰냄..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한눈에 반해 배낭을 구입했다. 난생처음 직구라는것도 해보고, 배대지도 사용해가면서 너무 즐겁게 배낭을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내 두번째 배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한다. 잔스포츠 D2 외부프레임 배낭 이 사진들이 너무 멋지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나도 저런 곳에서 저렇게 여행하는것을 상상해봤다. 그리고 나선 백팩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향했고, 어느새 내 손에도 잔스포츠 D2 외부프레임 배낭이 들어와 있었다 아무것도 달지 않은 배낭은 이렇게 생겼다. 가방 자체 수납 공간은 85L인데, 내가 갖고있는 가이드포스트 85L배낭과 비교하면 장점이라고는 예쁜 디자인 뿐인 가방이다. 하지만 중고로 팔지 않고 잘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가방은 빈티지가 아니고, 옛날가방을 다시 소량 제작..
필름카메라 첫 글로 어떤 카메라를 소개할까 했는데 최근에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카메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롤라이35 singapore 롤라이35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두대째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에요. 한손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여서 항상 가방에 넣고다니는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는 기계식 카메라인데요. 저는 셔터스피드, 조리개를 또각또각 맞춰가며 찍는 즐거움이 있어서 기계식 수동카메라를 좋아합니다. 기계식 카메라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배터리가 없이도 작동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떨어져서 못찍는 경우가 없기 때문입니다🙂 렌즈 : 40mm, tessar 최소초점거리 : 0.9M 초점방식 : 목측식 조리개 : F3.5~F22 셔터스피드 : B/2/4/8/16/30/60/125/250/500 (릴리즈사..
봄쯤에 불멍을 하려고 화로대를 하나 구입했다 파이어네이도를 보고 있었는데 이중연소 스토브는 비싸기도 하고 부피도 생각보다 커서 컴팩트하게 접히는 화로대를 구매했다 네이처하이크 메쉬화로대 아주 기본적이고 저렴한 메쉬화로대를 구매했다 더 싼걸 살까 고민했지만, as생각을 해서 네이처하이크 국내 정발판을 구매했다 패키지가 아주깔끔하고 케이스 색도 맘에 든다 네이처 하이크가 중국쪽 회사로 알고있는데 생각보다 마감도 괜찮고 저렴해서 좋다 열면 이런식으로 말려있다 접히는 부분의 메쉬가 빨리 상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긴한다 구성품은 다리 구성품과, 고정클립, 메쉬망이 끝이다 구석구석 네이쳐하이크의 로고가 박혀있다 사용방법은 상당히 직관적이다 다리를 일단 보이는대로 연결을 해준다 다른 저렴한 화로대는 다리부분을 연결해..
낙동정맥 트레일 2코스 (체르마트길, 세평하늘길) 일년간 준비해왔던 시험을 보고 너무나도 가고싶던 트레킹을 다녀왔다 가기 전부터 짐을 싸고 풀고 무게도 재보고 필요없는 짐을 줄여도 보고 가방을 미리 매보기도 하고 여자친구랑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설레고 즐거웠다 차를 타고 4시간을 운전해 봉화까지 내려갔다 간단한 물건들은 내려와서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동네가 작고 마트도 일찍 문을 닫아서 동네를 돌아봤다 시장이 보여서 구경을 했는데 사과 한개가 무려 5000원이었다 😅😅 (다음날 아침으로 먹을거라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은 미리 필요한것을 구매해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분천역 주차장에서 짐을 다시 꾸렸다. 이때 실타프랑 크록스랑 의자를 들고갈까 고민하..
이번엔 간절기랑 겨울에 필수품 쉘터를 소개하려구요! 한두번 사용한 중고를 구매했는데 스킨은 엄청 더럽고, 폴대파우치는 너덜너덜,,,, 사연 많은 쉘터 입니다^^ 백컨트리 오리손 쉘터 백컨트리라는 국내 회사에서 만든 쉘터에요 제너두같은 성능좋고 괜찮은 제품을 많이 팔기도 하고 as도 잘 해줘서 믿음직한 회사입니다 제조사에서 밝힌 스펙인데요 무게는 3.5kg 쉘터치고는 가벼운 무게입니다 구성품은 팩 8개, 폴대 5개, 스킨, 가이라인 6개 요렇게 들어있어요! 팩과 폴대는 연안알루미늄, 부자재도 국내 회사에서 만든 아주 믿음직한 쉘터 입니다 폴대는 총 5개로 되어있고, 폴컵방식으로 폴대 끝을 고정합니다 폴대는 폴클립으로 고정하는데 폴클립이 너무 뻑뻑해서 설치할때 여러번 뺐다 꼈다 불편하더라구요 이제 말 그만 ..
영업시간 평일 10:00~19:00 일요일 월요일 휴무 여자친구가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서 처음 만난 날에 갔었던 빵집에 가기로 했어요 겹겹의 의도 이름부터 벌써 크로와상 맛집이에요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구요 바로 앞은 주차 단속 구간입니다 (저희는 포장이라 후다닥 골라서 나왔습니다) 일단 음료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코로나때문에 매장에서 안먹고 빵만 포장해 가기로 했어요 저희가 오픈할 때 맞춰가서 매대가 좀 비어있었어요 크로무슈, 앙버터, 뺑오쇼콜라, 마카다미아 녹차쿠키 4가지를 구매했습니다 이중에 뺑오만 좀 평범하고 크로무슈, 앙버터, 녹차쿠키 요 3가지는 정말이지,,,,인생빵이었어요 나무로 된 인테리어로 엄청 깔끔한ST 오픈때 맞춰가니 빛도 예쁘게 내려서 예쁘더라구요 코로나 없으면 나중에 진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