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롤라이 35 사용방법 (필름카메라/필카/테사/tessar/추천/작은)

저번에 제 필름카메라 롤라이35를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사용방법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사진을 찍으려면 필름을 넣어야 합니다

하판 오른쪽 레버를 제껴준 뒤에 필름실을 개방해줍니다.

다음 덮개를 아래로 열어줍니다

다음엔 왼쪽을 보면 세모로 된 화살표가 있는 방향으로 필름 끝을 넣어줍니다.

다음은 오른쪽에 필름을 끼워줍니다.

덮개를 덮어준 후에, 커버를 다시 씌워주고 처음에 제낀 레버를 원위치 해주면 필름 장착이 완료됩니다

영상을 첨부했으니까 참고하시면 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장착이 잘 되었나 확인을 하고 찍어야 하는데요. 필름레버를 돌렸을 때 오른쪽 부분이 같이 돌아가는것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야 나중에 현상을 하고 좌절하지 않습니다(영상참고)

다음 넣은 필름에 맞춰서 asa감도를 맞춰줍니다. 원형으로 된 레버를 손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asa와 din사이에 돌기를 잡고 돌리면 돌리기가 수월했습니다.

다음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침동된 렌즈를 빼 준후에 왼쪽으로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돌려주어서 고정해줍니다.

요기 보이는 레버들이 왼쪽부터 셔터스피드, 가운데는 초점거리, 우측엔 조리개레버 입니다.

이건 노출계인데요, ㅡ○ 막대사탕 같이 생긴 게이지에 I 게이지를 일치시키면 사진찍기 알맞은 노출 상태가 됩니다.

막대사탕 레버보다 I 레버가 왼쪽에 있으면 노출 언더, 우측에 있으면 노출 오버상태입니다.

다음 이 카메라에서 가장 어려운 초점 맞추기 입니다.

내 앞에 꽃이 있다면 꽃과의 거리를 짐작으로 저기 보이는 세모 모양에 맞춰줍니다. 그럼 초점이 맞춰지는건데요, 그 아래 써있는 숫자는 조리개에 따른 초점이 맞는 범위 입니다. 혹시 자세하게 알고싶으시면 존포커싱을 공부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그리곤 뷰파인더를 보고, 빨간 셔터를 눌러주면 사진이 찍힙니다.

사진을 다 찍으면 침동 된 렌즈를 넣어줘야 하는데, 그냥 넣으면 고장이 납니다. 우선 필름 레버를 한번 와인딩을 해 주어야 렌즈가 들어갑니다. 와인딩을 해준 뒤에 빨간 셔터 왼쪽에 있는 은색 버튼을 누른 상태로 렌즈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렌즈 고정이 해체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렌즈를 살살 달래서 안으로 넣어주면 됩니다.

절대절대절대 힘으로 하면 안됩니다!!

바닥에 있는 카운터를 보면 내가 몇장을 찍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롤라이는 카메라가 작아서 필름을 넣는 방법에 따라서 36장을 넘어 한두장 더 찍을 수 있는데요. 카운터가 36장이어도 와인더가 넘어가지 않을 때 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필름을 다 찍어서 와인더가 중간에서 더 돌아가지 않는다면, R레버를 위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와인더를 이 상태로 만들어 준 뒤에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주면 필름이 감깁니다. 감다가 툭하면서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그때까지 쭉 돌려주면 됩니다.

다음에필름실을 열어서 현상소에 맡기면 스캔을 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ollei35Operation Manua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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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배터리실도 필름넣는곳 안에 위치하고 있으니 노출계가 작동안된다면 배터리를 확인해보세요!

롤라이35로 재미나게 사진찍어보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