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알파인 마스터를 난로와 물 끓이기 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버너와 포트 합치면 생각보다 무게가 나가서 코베아 v1 버너를 구매했습니다. 기존엔 코알마 2.0 버너는 버너 본품이 236g이구요 코베아 v1은 80g으로 1/4 수준이라서 혹하고 구매했어요. 물론 더 가벼운 중국산 brs-3000같은 모델도 있었는데 가스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서 국산으로 검증 받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코베아 v1 무게 : 80g 규격 : 70×70×125(mm) 가스 소비량 : 193g/h 열량 : 2,283kcal 22cm가 넘는 코펠 사용 금지 무게도 버너는 80g이지만, 레귤레이터가 들어가있어서 안정적인 화력을 유지해 주고, 화구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바람에 강하다고 합니다. 소토 윈드마스터는 비싸기도 했구요..
관절은 평생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아껴 써야 한다. 백패킹을 하면 자연스럽게 무거운 배낭을 매기 때문에 무릎이나 허리 고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배낭 무게를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 그리고 배낭이 가벼우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나는 혹시나병에 걸린 맥시멀리스트여서 가방이 항상 무거운데, 내 짝꿍이랑 트래킹도 해보고 다양한 것을 체험해보고 싶어서 경량 배낭을 구매했다. 오스프리 레비티 60 용량 - 60L, 무게 - 830g 재질 - Nylon/Nanofly 허용무게 - 13Kg 오스프리 배낭은 백패킹을 하는 사람이면 쉽지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런 배낭이다. 예전에 나는 오스프리 배낭이 예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를 안 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아키온같은 배낭을 보면 트렌드도 어느 정도 반영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