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는 비를 막아주거나, 위에서 떨어지는 이물질을 막아주거나, 그늘을 만들어 쾌적한 캠핑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요즘같이 햇빛이 쨍쨍하고 갑자기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날에는 타프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최근에 핫하고 내가 갖고싶었던 타프 종류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내가 캠핑용품을 고르는 기준이 몇 가지 있다. 이 기준에 맞춰서 내가 사고싶은 타프를 정리해봤다. 첫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이커 둘째 AS가 잘되는 메이커 셋째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은제품 가격이 적당한 제품 디자인이 예쁜 제품 우선 2kg 미만인 타프를 소개한다. 꼴로르, 꽁타프, 미니멀웍스 타프가 있고, 추가적으로 1.8kg인 힐레베르그 20x도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외했다. 사진은 제조사에서 가져왔음을 밝힌다...
전에 소개해 드렸던 디디타프를 중고로 내놓고, 우중캠핑과 여름캠핑을 함께 할 타프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날엔 제가 쓰고있던 실타프 종류를 사용하면, 열과 빛이 어느정도 차단은 되지만 더워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블랙코팅된 타프를 보고있었는데 매물도 안나오고, 새거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었는데, 제품이 풀려서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꽁타프 립스탑 나일론 30D PU코팅, 방수블랙코팅 내수압 2000mm 사이즈 4300×4000, 보관사이즈 310×110 색은 제 폴러 투맨, 이그니스 쉘터 색과 깔맞춤을 하기위해서 카키로 결정했습니다. 파우치도 부들부들하니 느낌이 좋구요, 한쪽면은 메쉬로 되었어서 통기성을 좋게 만든 부분이 좋아보였습니다. (PU코팅을 한 제품은 습기를 잘 말려서 보관해..